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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되는정보

통장에 예금이 많으면 기초연금 못 받을까? 2026년 기준 정리

by 솔봄바람 202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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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장에 예금이 좀 있으면 기초연금을 못 받는 거 아닐까 걱정부터 하시는 분들이 꽤 많더라고요. 자식한테 손 벌리기 싫어서 평생 아껴온 돈인데, 그게 오히려 발목을 잡는 건 아닐까 싶은 마음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예금 잔액 자체가 기준이 아닙니다. 기초연금 수급 여부는 '소득인정액'이라는 계산값으로 판단하고, 예금은 그 계산식 안에서 일부만 반영되는 구조예요. 2026년 기준으로 어떻게 계산되는지, 예금이 실제로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하나씩 정리해드릴게요.

 

 

2026년 기초연금, 얼마 이하면 받을 수 있나요

2026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은 보건복지부 공식 발표 기준으로 단독가구 월 247만 원, 부부가구 월 395만 2,000원입니다. 2025년보다 단독가구 기준 약 19만 원, 비율로는 8.3% 인상된 금액이에요.

 

이 금액이 소득인정액의 상한선입니다. 내 소득인정액이 이 기준 이하면 기초연금 수급 대상이 됩니다.

 

2026년에 선정기준액이 올라가면서, 이전에 아슬아슬하게 탈락했던 분들이 재신청하면 수급 가능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복수의 복지 정보 채널에서 언급되고 있어요. 단, 개인별 결과는 실제 심사를 거쳐야만 확인됩니다.

 

2026년 월 최대 지급액은 34만 9,700원이며, 국민연금 수령액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다는 점도 함께 알아두시면 좋아요.

 

소득인정액이 뭔지, 어떻게 계산하나요

소득인정액은 두 가지를 더한 값이에요.

1) 소득평가액: 근로소득, 연금소득, 사업소득 등 실제로 버는 돈을 일정 방식으로 환산한 금액

2) 재산의 소득환산액: 부동산, 금융재산, 자동차 같은 재산을 월 소득으로 환산한 금액

 

이 두 가지를 합산한 결과가 선정기준액 이하면 수급 대상이 되고, 초과하면 탈락하는 구조예요. 그러니까 통장 잔액만 따로 보는 게 아니라 소득과 재산 전반을 종합해서 판단한다는 점이 핵심이에요.

 

여기서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있는데요. 재산이 많아도 소득이 거의 없으면 소득인정액이 낮게 나올 수 있고, 반대로 재산은 적어도 국민연금이나 근로소득이 높으면 기준을 초과할 수 있어요. 어느 한 항목만 보고 포기하거나 안심하면 안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예금은 얼마나 반영되나요, 2,000만 원 공제부터 확인하세요

금융재산은 예금, 적금, 주식, 보험 해약환급금 등을 모두 포함해요. 그런데 이 금액 전체가 그대로 소득으로 잡히는 건 아니에요.

 

가구 기준으로 금융재산에서 2,000만 원을 먼저 공제하고, 그 초과분에만 소득환산율을 곱해 월 소득으로 계산해요. 예를 들어 예금이 총 1억 원이라면, 2,000만 원을 빼고 남은 8,000만 원에 환산율을 적용한 금액만 소득인정액에 더해지는 방식이에요.

 

관련 보도에서는 이 경우 금융재산에서 발생하는 월 소득환산액이 약 26만 7,000원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는 공식 고시 원문에서 직접 확인된 수치는 아니므로 참고 수준으로만 보시는 게 좋아요.

 

중요한 건, 이 금액 하나만으로 기초연금 수급이 결정되지 않는다는 거예요. 예금에서 나온 소득환산액에 부동산 환산액, 연금소득, 근로소득을 모두 더한 최종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을 넘느냐 안 넘느냐가 진짜 기준이거든요. 예금이 많아도 다른 소득·재산이 적다면 기준 이하가 될 수 있고, 반대로 예금이 적어도 부동산이나 국민연금이 겹치면 탈락할 수도 있어요.

 

 

이런 경우라면 특히 다시 확인해보세요

기초연금은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어요.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될 것 같다면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특히 아래 경우라면 한 번 더 확인해볼 가치가 있어요.

1) 지난해 또는 이전에 소득인정액이 기준을 조금 초과해 탈락한 경우: 2026년에 선정기준액이 8.3% 올랐기 때문에 재신청 시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2) 예금은 있지만 부동산이나 국민연금 수령액이 크지 않은 경우: 금융재산 환산액만으로는 기준을 넘지 않을 가능성이 있어요.

3) 배우자와 함께 사는 부부가구인 경우: 단독가구보다 선정기준액이 높기 때문에 더 유리한 조건이 될 수 있어요.

 

반대로, 부동산 자산이 크거나 국민연금을 많이 받고 있다면 예금이 적어도 소득인정액이 기준을 초과할 수 있으니 미리 모의계산으로 파악해두는 게 좋아요.

 

지금 바로 할 수 있는 것, 복지로 모의계산 먼저 해보세요

소득인정액은 본인의 소득과 재산 상황을 모두 넣어야 정확히 나오기 때문에, 예금이 얼마라는 것만으로 수급 가능 여부를 단정 짓기가 어려워요.

 

지금 당장 확인해볼 수 있는 방법은 복지로(bokjiro.go.kr)의 기초연금 모의계산 서비스를 이용하는 거예요. 소득, 재산, 가구원 수 등을 입력하면 내 소득인정액이 대략 얼마인지 먼저 가늠해볼 수 있어요.

 

모의계산 결과가 기준 이하로 나오면 가까운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을 방문해 정식 신청을 진행하면 됩니다.

 

예금이 있다는 이유만으로 안 될 거라고 지레 포기하기보다, 계산기 한 번 돌려보는 게 훨씬 현명한 선택이에요. 비슷한 복지 정보가 필요하시면 저장해두고 필요할 때 다시 꺼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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