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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되는정보

홍역 증상 수두와 차이점. 치료. 예방법

by 솔봄바람 2024.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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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에서 미국과 유럽등에 홍역이 비상이라고 합니다. 해외에서는 어린이들이 코로나19 기간동안 제대로 접종 하지 못하여 홍역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홍역예방접종률이 95%이상으로 국내 유행가능성은 낮은 질병입니다.

한국에서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홍역에 대하여 알아봅시다.

1.홍역이란?
2.홍역 증상
3.홍역과 수두 차이점
4.홍역 치료
5.홍역 예방방법

 

1.홍역이란?

홍역 바이러스감염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주로 영유아(1~2세)에서 발병하며 전염성이 강하여 주로 비말등 호흡기로 감염됩니다. 홍역환자와 그 물건을 만졌을경우 90%이상으로 발병합니다.

과거에는 매우 흔했으나, 예방접종을 통해 그 발병률이 현저히 줄어든 질병입니다.

 

2.홍역 증상

홍역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발진, 기침, 비염,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홍역의 잠복기는 10~12일이며 초기에 고열과 발진으로 시작하여 콧물, 결막염, 구진, 홍반성반점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납니다. 입안 구강점막에 회색이나 흰색 반점이 나타나기도 하며 몸에 발진이 나타나면 입안 구진은 사라집니다. 몸에 나타난 발진은 열과 함께 점점 줄어들며, 생겼던 순서대로 소실됩니다. (발병 7~10일이내로 사라짐) 몸의 발진은 나타나기 시작한 시점부터 2~3일째 가장 심해지며, 발진 나타나기 5일전부터 홍역발진이 나타난후 4일까지 전염력이 강하므로, 환자와 격리가 필요합니다.

 

딱지가 벗겨지면서 7~10일 내에 소실되는데 이 시기에 합병증이 잘 생깁니다.

영유아에서는 중이염, 폐렴, 수막염 설사 및 구토 와 심할경우 실명, 발작, 뇌염 등의 합병증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한번 홍역 걸리면 평생 면역생기므로 다시 홍역 걸리지 않습니다.

3.홍역 수두 차이점

 

 

홍역과 수두는 주 증상은 같습니다. (발열, 기침,콧물, 피부발진) 하지만 발진양상이 다르므로 이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4.홍역 치료

홍역에 걸리면 특별한 치료 없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고, 적절한 수분 및 영양공급이 이루어 져야 합니다. 기침 및 고열시에는 대증요법으로 치료 합니다.

 

5. 예방방법

홍역은 무료예방접종을 통해 97%까지 예방할수 있습니다.

[홍역예방접종시기 (무료접종)]
생후12개월~15개월(1차접종)
만4~6세(2차접종)
1회 접종시 예방률 93%
2회 접종시 예방률 97%


한국은 영유아기 홍역 무료예방접종을 통해 지금은 거의 사라진 질병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만약 아이랑 해외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마스크착용 및 손자주씻기 등 개인위생수칙과 안전수칙에 준수하며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