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황사, 송화가루 집안 차단하고 환기시키기 (feat. 다이소미세먼지필터)

요즘 같은 봄철에는 황사와 송화가루, 꽃가루까지 심하게 날립니다. 

그러다 보니 문열고 환기하기가 쉽지 않아요. 

 

바람은 통하면서 미세먼지, 황사, 송화가루, 꽃가루, 벌레까지 차단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그러면서 저렴하게 할수 있다면 더더욱 좋겠죠? 

 

제가 선택한 제품은 저렴하면서도 미세먼지, 황사, 송화가루, 꽃가루, 벌레등을 차단하면서 집안에 바람은 잘 들어 오는 저렴한 다이소 미세먼지필터입니다. 

 

부착식이라 너무나 간단하게 할수 있으니 다들 사용해보기를 추천합니다. 

 

 

다이소에 판매중인 베란다용 접착식 미세필터 입니다. 50cm X 4.8m 로 다이소 최고가인 5,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 작은 창문용 접착식미세필터는 50cm X 2.4m 로 3,000원입니다.

 

다이소미세필터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이물질(미세먼지, 황사, 꽃가루, 벌레, 송화가루등)로부터 오염을 방지해주고 접착식으로 방충망에 간단히 부착할수 있습니다. 

 

✅ 구성품 
미세필터 1롤, 설명서

 

 

이렇게 설명방법이 있었는데...

대충사는 저는 정말 대충 붙혔습니다..설명서 대로 해야합니다.ㅋㅋㅋ

 

부착 방법

 

 

1. 먼저 부착할 방충망을 깨끗하게 닦아 이물질을 제거 합니다.

 

 

 

2. 제품 을 방충망 사이즈에 맞게 제단하여 부착합니다.

*여기에서 제가 실수를 했어요. 

일반 시트지 생각하고 길게 붙힐생각에 제단도 안하고 그냥 바로 붙혔던 거죠. ㅎ

꼭 제단 하고 쉽게 부착하세요. 

*접착시 세로로 길게~ 부착 X 가로로 부착해야 합니다.  가로로 짧게 여러장 재단하여 부착해야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필터도 얇고 이형지(투명비닐)도 얇아서 뗄데 많이 어렵습니다.

 

 

 

3. 재단한 필터를 한부분을 살짝 벗겨내고 측면부터 부착합니다.

필터를 바르듯이 붙히면서 이형지를 천천히 떼어내야 밀착시킬수 있습니다.

 

 

뒤에 이형지를 살짝씩 내리면서 벗기고 붙히고 벗기고 붙히면 됍니다. 

다만 .... 방향이.. 가로가 되어야 해요. 세로로 붙혔더니 울퉁불퉁 지저분해 집니다.

 

 

생각보다 미세먼지필터도 이형지도 둘다 얇아서 깔끔하게 부착되지 않았어요.

 

 

 

울퉁불퉁 난리 났죠. ㅋㅋㅋㅋ

세로로 부착하니 두번 부착하니 끝났습니다.

 

 

 

 

부착하고 나니 조금 답답하기는 합니다.

 

 

부착한면과 부착하지 않은쪽 시야가 확연히 차이납니다. 

조금 답답하기는 하지만

미세먼지와 송화가루가 심하게 날리는 4~5월까지만 부착하고 뗄 생각으로 부착하였습니다.

창문에 붙어있는 송화가루를 보니 붙히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붙히기 전보다는 바람이 덜 들어오기는 해요.

그렇다고 아예 바람이 안들어오지는 않아요. 확실하게 바람이 들어오기는 합니다. 

매우 약할 뿐이에요. 

 

테스트 하려고 아침에 열어놓고 저녁에 와서 확인해 보니 노란 송화가루가 1도 없어요.

 

너무 신기해요!!

 

신선한 공기는 집안으로 들어가고 미세먼지, 송화가루, 황사는 차단해주니 올 봄은 이거 하나로 딱입니다.

 

다이소 접착식 미세필터는 2~3개월 단위로 교체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하니 봄철 4~5월 사용하고 떼면 되겠습니다. 

 

5,000원으로 간단하게 집안 환기와 미세먼지 송화가루를 막아주는 다이소 접착식 미세필터 추천합니다.